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갑표)은 지난 4월 3일(목), 시흥시 장현동에 위치한 장현23단지 내에서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묵·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주민들과 함께 부추전과 묵사발을 나누어 먹으며, 주민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찾아가는 복지관’은 시흥시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사업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장현2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한경숙)의 장소 협조와 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함께 음식을 나누고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주민은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집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도 한다니 인상적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홍갑표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주민과 비장애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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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홍보
제목: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복지관’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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