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하는 “나는 쿠키대장”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 오감놀이프로그램 진행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지난 10월 28일(토)에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을 포함한 10가족, 총25명의 참여로 쿠키만들기를 통해 자녀와 오감으로 교감할 수 있는‘엄마는 놀이친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엄마는 놀이친구’는 요리,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이런 활동들을 장애아동과 엄마가 함께 함으로써 부모자녀 간에 즐거움을 나누고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부모, 자녀가 함께 오감놀이로 쿠키만들기 요리활동을 통해 쿠키반죽으로 자유롭게 느껴보고 가족들의 얼굴이나 좋아하는 것을 표현해보며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경험과 감정을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 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가 가족의 얼굴을 만든 후 보여주는 모습이 예뻤어요.”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엄마와 자녀, 그리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족기능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기관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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