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오감으로 즐기는 핑거페인팅”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 감정교감프로그램 진행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지난 4월 22일(토)에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을 포함한 9가족, 총23명이 참여하여 핑거페인팅을 주제로 한 자녀와 감정을 교감할 수 있는‘엄마는 놀이친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엄마는 놀이친구’는 주로 요리,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이런 활동들을 장애아동과 엄마가 함께 함으로써 부모자녀 간에 즐거움을 나누고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오감으로 즐기는 핑거페인팅’을 주제로 한 미술활동을 통하여 물감의 질감을 자유롭게 느껴보고 가장 행복했던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경험과 감정을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 후 “집에서 하기 힘든 것을 아이랑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감놀이를 하며 진지해진 아이의 모습이 아주 예뻤습니다.”등 소감을 밝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엄마와 자녀, 그리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족기능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기관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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