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로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생계유지를 위한 긴급지원비 280여만원을 지원받아 ‘맞춤형 키트’를 전달하였다. ‘맞춤형 키트’는 1인당 5만원 정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저소득층 장애인 30명에게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근로시간이 단축돼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근로자 3명에게는 각 40만원 상당의 현금을 지원하였다. 지체 장애인 박모씨는 “요즘 코로나19로 마음도 불안하고 외출하기도 힘든 상황인데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지원해줘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마음도 든든하고 일상생활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긴급 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안부 확인 및 매주 밑반찬 배달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서비스를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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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코로나19 ‘맞춤형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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