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에는 기업들의 훈훈한 후원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015년 2월 16일(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행복바이러스를 전달하기 위하여 방문한 외환은행 시화스틸랜드지점과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와의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외환은행 시화스틸랜드지점은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액체세제, 섬유유연제, 바디워시, 샴푸세트 등) 전달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에서는 올해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학생 중 차상위 및 저소득 가정의 학생 18명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100만원상당)를 전달하였다.
한편, 홈플러스시화점에서는 지난 1월 23일 전달식을 통해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3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홈플러스에서 제공되어진 휴지 20세트를 전달하였다. 이 후원물품은 특별한 모금활동 “홈플러스시화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이러스 – 기부米 Give me”를 통해 2014년 12월 5일(금) ~ 2015년 1월 18일(일)까지 진행되어 졌으며 전달된 생필품은 시흥시 내 장애인 중 저소득 혹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대상자 20가정에 배분되어졌다.
생필품을 지원받은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생활하는데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주어서 고맙다고 표현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되어 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책가방을 후원받은 학생들의 부모들은 “예쁘고 튼튼한 가방을 우리아이가 가지고 다니면서 굉장히 즐거워 할 것같다. 제가 하지 못하는 일을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왕정찬 관장은 “ 장애인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실천해준 외환은행 시화스틸랜드지점,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 홈플러스 시화점의 직원분들게 감사합니다. 기업후원의 경우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더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이같은 사랑에 더불어 우리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역시 시흥시 내 장애인가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관홍보
제목: 연말연초를 맞이하여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업들의 훈훈한 후원소식이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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