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저소득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홈플러스시화점(점장 백미남)과 연계하여“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추운 겨울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는 한겨울의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도록 12월 5일(금) 30명의 장애인가정에 홈플러스 봉사단이 직접 방문하여 단열재와 문풍지를 붙여주는 사업을 진행했다.
두 번째 테마는 사전에 20명의 장애인을 선정하여 12/4일(목)부터 12/28일(일)까지 홈플러스 내 고객만족센터 앞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고객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며, 모금된 수익금은 연말에 20명의 장애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한다.
왕정찬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 각계의 훈훈하고 정겨운 마음을 모아 지역 내의 어려운 장애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홈플러스 시화점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였으며, 백미남 홈플러스시화점장은 “조금이나마 장애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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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홈플러스시화점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