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에서는 개관6주년 기념 및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장애주간행사의 일환으로4월 12일(화) 부터 4월 25일(월) 까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성황리에 진행 하였습니다.
4월 12일(화)에는 장애주간행사의 첫 테이프로 기능지원팀의 치료 이용자 40여명과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동물원과 동물공연을 관람하며, 산책코스를 따라 따듯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을 즐겼으며, 공원 내 위치한 상상놀이센터에서 어린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도 같이 진행 하였습니다.
4월 19일(화)은 “제 3회 사월의 어느 날” 오프닝을 여주시 점동면 소재 어우재 미술관에서 장애인 작가의 수채화 및 서예작품 30여점을 선보였고 어우재미술관 전시이후에는 황학산수목원, 중앙프로자, 이마트, 강천보 한강문화관등을 5월 31일까지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입니다.
4월 22일(금)은 2015년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조사·연구한 여주시 성인장애인의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의 80여명이 참여하여 세미나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현재 성인장애인들의 우울과 자살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성인장애인의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기관간 네트워크 및 서비스 연계 복지관의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여주시 당국의 관심과 필요성이 제기 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4월 23일(토)에는 장애주간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여주시 장애인 자전거 대행진”이 장애인 및 가족 150여분들과 장애인복지관에서 강천보, 강천섬까지 총 24km를 왕복하는 구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여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 여주지회에서 도로교통 및 안전 협조, 여주시자전거연합회에서 자원봉사, 그리고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도시락을 지원하여 평소에 자전거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남한강 자전거길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였습니다.
동시에 강천보 한강문화관 3층 하늘공원에서 이루어진 장애, 비장애 통합밴드 청춘밴드의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이 이루어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장애주간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여주시의회 이환설의장 및 의원, 엄명용 여주경찰서장, 이현중 장애인단체연합회장, 신륵사 청곡주지스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많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김은희 관장은 ‘개관 6주년 기념 및 장애주간행사를 통해 여주시 장애인의 역량강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기관홍보
제목: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개관 6주년 기념 장애주간 행사 성황리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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